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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20.01.02 14:11

최승준 정선군수 “군민 행복과 혁신성장에 역량 결집”

최승준 강원 정선군수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0년 시무식에 참석해 신년사를 하고 있다(사진= 정선군청 제공). 이형진 기자

  (정선 더리더)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민선 7기 ‘희망찬 아침, 평온한 저녁, 행복한 정선’ 실현을 위해 2020년 경자년(庚子年) 한해 동안 군민행복 혁신성장을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한다.

  군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최승준 군수 및 김병렬 부군수, 공직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시무식을 갖고 경자년(庚子年)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최승준 군수는 시무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2020년 새해, 지혜와 부지런함의 상징인 햐얀 쥐의 해 기운을 담아 군민 여러분의 공직자 여러분의 가정에 안정과 번영을 빌면서,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올 한해동안 공직자들과 함께 군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해 군정을 이끄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민선7기 군수로 취임하면서 공감과 소통을 키워드로 삼아 군민이 주인이 되는 행복한 정선을 만들겠다고 약속한 만큼 군민소득 3만 달러 시대에 맞는 복지정책과 행복하고 살기 좋은 농업.농촌, 살맛 나는 지역경제를 위해 군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600여 공직자와 함께 군민 여러분의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군정을 이끌어 희망찬 아침을 맞이하고 평온한 저녁을 보내며 행복한 정선을 만들어 가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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