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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노용석 기자
  • 사회
  • 입력 2011.04.15 10:41

광진구시설관리공단 “관행 버리고 새로운 도약 준비”

【서울 더리더】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기석)은 오는 15일 제2 도약을 위한 비전 선포식을 나루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공단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선포식은 기획재정팀장(서동수)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비전수립 내용과 격려사, 비전달성을 위한 다짐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객 감동으로 신뢰받는 경영 실현이라는 미션 아래 감동, 효율, 안전, 환경 등 4개 핵심가치와 창의적이고 활기찬 1등 공단 달성을 선포할 예정이다.

  또한 고객 서비스 고도화, 공익성과 수익성의 균형적 성장, 지속성장기반 마련, 조직역량 극대화 경영체계 구축을 통해 2015년까지 고객만족도 최우수등급 및 경영수지 105% 달성하고 시설운영전문가 30% 육성을 목표로 하게 된다.

  한편 광진구시설관리공단은 광진문화예술회관, 구민체육센터, 중곡문화체육센터 등을 운영해 수준 높은 스포츠와 문화강좌를 제공하고 나루아트센터의 개관으로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구립도서관 설립으로 지역문화 정보 네크워크를 구축하며 거주자우선주차 및 공영주차장을 운영해 주민의 주차 편익도 도모하고 있다.

  이기석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고객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공단으로 거듭나기 위해 시대에 맞지 않는 관행을 버리고 새로운 도약을 하고자 한다”며 “조직구성원 개개인이 맡은 역할에서 그 능력을 발휘하면 비전과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용석 기자 nys@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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