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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20.01.09 17:29

‘생활민원기동처리반’ 운영.. 태백시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류태호 강원 태백시장(사진= 태백시청 민병훈 제공). 이형진 기자

  (태백 더리더) 강원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생활민원기동처리반 운영으로 생활 공감 행정을 추진한다.

  시는 생활민원 접수 전용 창구 운영 및 생활민원예방 일일순찰, 민원 신고사항 기동처리반 운영을 통해 시민불편을 즉각 해소해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생활기동처리반은 황지‧장성‧삼수동 등 3개 권역으로 나눠 차량 및 도보 순찰을 실시한다.

  순찰 및 로드체킹을 통해 발견된 포트홀, 도로 경계석 및 보도블럭, 스틸그레이팅, 배수구 등 소규모 정비사항은 자체 장비 및 인력으로 바로 처리할 방침이다.

  또한, 이들은 통행에 지장을 주는 쓰레기 적치물 및 불법 홍보물도 수시 제거하고, 마을안길 배수로 및 다리난간 등 노후 공공시설물도 신속 정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불편 사항 신속 정비와 위험요인 사전 해소로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생활불편 민원 접수는 시청 2민원실에 설치된 전용 창구를 적극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가로(보안)등‧도로‧인도‧도로시설물 등 총 2,110건의 생활민원을 처리했으며, 3억 8천 2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생활민원 소규모 사업과 주민불편 바로해소사업 총 38건을 추진한 바 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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