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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덕열 구청장 “살고 싶은 도시 조성에 더욱 매진”동대문구, 2020년 신년인사회 성료
박성현 기자 | 승인2020.01.15 11:26
유덕열 서울 동대문구청장이 지난 10일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사진= 동대문구청 제공). 박성현 기자

  (서울 더리더)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다”

  유덕열 서울 동대문구청장이 ‘2020년 신년인사회’에서 이같은 신년 메시지를 전달했다.

  15일 구에 따르면 지난 10일 열린 이번 신년인사회는 구민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고 2020년 동대문구 비전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유덕열 구청장 및 국회의원, 시.구의원, 동대문구민 등 약 1,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립청소년오케스트라 지도교사의 연주와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경찰서‧소방서 직원, 집배원, 다문화가정의 구성원, 경로당 어르신, 어린이집 아이들 등 각계각층에서 전하는 새해 소망 영상이 상영됐다.

  유덕열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신년사를 통해 ▲CCTV 2,210대를 총괄하는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해 생활안전도시 ▲유아간식비 월 1만 원씩 지원, 교육경비예산 서울시 자치구 3위 수준인 66억 원 지원해 아이키우기 좋은 보육‧교육도시 ▲구립 데이케어센터 확충, 동대문시니어클럽 설치‧운영, 국가유공자 보훈예우수당 인상 등을 시행해 함께 나누고 누리는 복지도시 ▲60여 개 재개발‧재건축 사업, 제기동 감초마을‧고대앞마을‧청량리종합시장‧답십리‧장안동‧홍릉 일대 도시재생뉴딜사업, 청량리 청과물시장 220대 규모 지하주차장 건립 등을 진행해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성장도시 ▲서울대표도서관 건립 추진, 중랑천‧성북천‧정릉천 산책로 보수 확장‧정비로 일상이 꽃 피는 문화도시 등을 조성할 계획을 밝혔다.

  행사는 구립여성합창단의 축가와 내빈이 모여 함께 시루떡을 자르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행사장 로비에서는 대형 윷을 던져 결과에 따라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윷놀이 희망성금’ 행사가 열리고 새해 소망을 적어 걸어두는 소망나무도 설치돼 눈길을 끌었다.

  유덕열 구청장은 “지난해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 지지와 성원 덕분에 동대문구는 큰 사건 사고 없이 무사히 한 해를 마무리하고 좋은 대외 평가를 받았다”며 “많은 분들께서 올해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를 권유하기도 했으나 구정에 전념하는 것이 구민들과 약속을 지키는 것이라 생각한다. 올해도 계획된 여러 사업을 성실하게 진행해 동대문구를 살기 좋고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성현 기자 ps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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