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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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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1.20 15:23

‘석탄과 고생대 역사’.. 태백시 “설 명절 무료 관람하세요”

태백석탄박물관. 이형진 기자

  (태백 더리더) 강원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아 태백석탄박물관과 고생대자연사박물관에서 설날 당일인 오는 25일에 무료관람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태백석탄박물관은 과거 우리나라의 경제 발전을 이끌었던 석탄 산업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박물관으로, 다량의 광업시설물을 포함한 석탄산업 관련 문서, 사진 등 사료가 전시돼 있다.

  특히, 민족의 영산이라 불리는 태백산 초입에 위치해 있어 연간 1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한다.

  또한,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에는 삼엽충.암모나이트 등 다양한 종류의 화석과 암석들이 전시돼 있다.

  천연기념물 제417호로 지정된 구문소 전기고생대 지층 및 하식지형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교육 및 체험활동의 장으로 활용되기에 적합한 박물관이다.

  시 관계자는 “온 가족이 모이는 설 명절,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석탄박물관과 고생대자연사박물관을 방문하셔서 가족들과 좋은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석탄박물관 및 고생대자연사박물관으로 문의 하면 된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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