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더리더) 충청남도(도지사 양승조)가 성공적인 도정 성과 창출을 위해 도 본청과 사업소 간 당면 현안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21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7개 기관과 함께 ‘제5차 사업소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양승조 지사와 김용찬.이우성 부지사 등 도 지휘부, 각 사업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사업소별 2020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 각 사업소는 올 한 해 중점 추진할 업무 계획에 대해 차례로 보고했다.
양 지사는 “이번 회의는 우리 도의 최일선 기관으로서 도정의 손과 발 역할을 하고 있는 7개 사업소의 한 해 계획을 공유하고, 각 사업소별 역점 추진과제를 함께 짚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고 말했다.
이어 양 지사는 “도를 넘어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선도하는 공공서비스의 모범 사례를 만들고, 올 한 해에도 ‘더 행복한 충남, 대한민국의 중심’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자”고 덧붙였다.
김지희 기자 ld3633@naver.com
이형진 기자 theleader20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