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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재민 기자
  • 사회
  • 입력 2020.01.23 12:56
  • 수정 2020.07.07 14:38

권영진 대구시장 ”시민 참여 기반 스마트시티 내실 다지겠다“

광역단체 최초 국제표준 획득, 글로벌 스마트시티 역량 확인

권영진 대구시장(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대구 더리더) 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가 국내 광역지자체 최초로 스마트시티 국제표준(ISO37106)을 획득하고 영국왕립표준협회(BSI Group)로부터 인증서를 전달받았다.

  23일 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인증서 수여식’은 대구시의 우수한 스마트시티 운영 모델을 소개하기 위해 시민과 산학연관이 함께하는 행사로 마련됐으며, 개방과 협력을 통한 스마트시티 협업의 중요성을 확산하기 위해 성과공유 세미나가 함께 개최됐다.

  이번에 대구시가 획득한 ‘스마트시티 국제표준’은 ‘국제표준화기구 ISO’가 2018년 세계 스마트시티 구축과 확산을 위해 마련한 기준이다.

  특히, ‘BSI (영국 표준협회)’를 통해 스마트시티로 인증 받은 곳은 국내 4개 도시 (세종, 고양, 화성, 대구)가 전부이며, 광역지자체는 대구시가 최초이다.

  권영진 시장은 “이번 국제표준 인증으로 대구시가 추진해온 ‘5+1 미래신성장산업’육성 정책의 방향이 올바름을 확인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대구시 전체를 미래산업의 거점이 되는 일자리 창출도시로 만들어 지역 기업의 혁신과 성장을 촉진하고, 시민참여를 기반으로 한 성숙한 스마트시티로 내실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김재민 기자 dthyung@naver.com
  이형진 기자 theleader20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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