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20.01.29 13:50

‘여성친화도시’ 선포.. 삼척시 “여성 참여 사업 본격 추진”

김양호(오른쪽) 강원 삼척시장이 29일 오전 9시 시청 현관 앞에서 열린 여성친화도시 현판식에서 시민들에게 축하 꽃다발을 받고 있다(사진= 삼척시청 이상명 제공). 이형진 기자

  (삼척 더리더) 강원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여성친화도시 지정 현판식을 29일 오전 9시 시장, 부시장, 의장, 여성단체협의회,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본관 현관 앞에서 개최했다.

  시는 이번 현판식을 통해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음을 대내외에 알리고 시민들에게 여성친화도시의 시작을 선포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지난 1월 20일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신규지정 협약’을 체결한 시는 앞으로 5년 간 여성가족부와 함께“명품 여성친화도시 삼척”건설을 위하여 여성플라자 및 친화공원 조성, 여성안전교육, 여성참여 도시재생사업, 가족센터 건립, 여성일자리 확대 등 5대 영역 44개 정책사업 과제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한편,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정책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해 여성과 가족이 행복을 누리는 도시를 말한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