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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성현 기자
  • 사회
  • 입력 2011.04.18 18:15

박홍섭 마포구청장 “에너지 절약, 시민 참여 중요”

▲ 박홍섭 서울 마포구청장. ⓒ2011 더리더/박성현
【서울 더리더】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고유가 극복을 위한 교통 분야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매월 넷째 주 수요일로 지정된 ‘서울시 대중교통의 날’을 적극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일 오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합정동 로터리에서 1시간 동안 대중교통 이용의 날 합동캠페인을 추진한다.

  이 캠페인에는 구청 교통행정과, 동 주민센터의 직원과 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회, 새마을지도자, 바르게살기위원회, 새마을부녀회 등 250명이 참석한다.

  이날 주요 캠페인은 출.퇴근 시 대중교통 이용, 나홀로 운전차량에 옐로우 카드 배포, 기타 홍보물 배부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 마포구는 187개 기업체 교통수요관리 참여시설물에 자발적인 ‘대중교통 이용의 날’ 참여를 유도하고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 이행점검을 강화해 성실히 이행하는 기업체에 대해서는 교통유발부담금 경감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고유가 시대 에너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며 “매월 넷째 주 수요일만이라도 시민 모두가 적극 참여해 에너지 절약과 생활 속의 녹색교통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성현 기자 ps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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