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더리더) 강원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2019년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 결과 군 단위 ‘최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4억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그동안 군은 신속집행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월별 분기별 실적 모니터링을 통해 집행율 제고를 위해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김영길 기획혁신실장은 “2020년 상반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등으로 지역경기가 위축되고 경제 불확실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므로, 지역경제 활력제고와 경기 부양을 위해 연초부터 사전절차 이행 및 사업의 조기착수 등 적극적인 재정 신속집행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