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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염승용 기자
  • 사회
  • 입력 2020.02.04 13:04

이용섭 시장 “인공지능 광주시대 활짝 열겠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4일 제285회 광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참석해 시정방향을 설명하고 있다(사진= 광주시청 제공). 염승용 기자

  (광주 더리더) “인공지능 광주시대 활짝 열겠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4일 제285회 광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참석해 시정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이같이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용섭 시장은 “광주형 일자리 사업의 첫 모델인 주식회사 광주글로벌모터스 자동차 공장을 착공했고 17년 만에 도시철도 2호선 건설 사업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가장 성공적인 대회로 치러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6대 정책 방향별 핵심시책을 통해 2020년을 인공지능 광주시대를 활짝 열어 떠나는 광주에서 돌아오는 광주, 대한민국 정치 1번지에서 경제 1번지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용섭 시장은 시정방향 설명에 앞서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광주시 방역망 체계 운영 현황과 대응방안을 설명하고, 7대 감염병 예방수칙 생활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이용섭 시장은 “2020년 광주시정 방향은 시민의 대표기관인 시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어야 가능하다”며 “집사광익(集思廣益)을 통해 지역의 지혜와 역량이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 건설에 결집될 수 있도록 시의회, 언론, 시민사회단체, 시민들께서 힘을 모아 달라”고 요청했다.

  염승용 기자 ysy@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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