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더리더) 강원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문체부 주관 공립박물관 실감콘텐츠 제작 공모사업에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에서 제안한 ‘태백 박물관 연합 증강현실 체험학습 프로그램’이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선정으로 국비 2억 5천만원 지원을 받아 ‘태백 박물관 연합 증강현실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구축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2020년 연내 사업을 마무리해 방학을 맞이하는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흥미롭고 수준 높은 체험 교육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관람객의 만족도 제고는 물론, 방문객 수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