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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영호 기자
  • 의회
  • 입력 2020.02.06 13:51

정인균 의장 “코로나바이러스 예방대책에 모두가 함께 할 것”

지난 4일 곡성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제 239회 곡성군의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다(사진= 곡성군의회 제공). 김영호 기자

  (곡성 더리더) 전남 곡성군의회(의장 정인균)는 지난 4일 곡성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9회 곡성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고 6일 밝혔다.

  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곡성군 리의 명칭과 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행정과) ▲2020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재무과) 등 조례안 및 일반안건 12건을 심의하고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을 통해 곡성군 신규 추진사업과 주요 현안사업, 주민 숙원사업 등을 면밀히 살필 예정이다.

  정인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상정된 모든 안건과 주요업무계획을 심도 있게 심사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긴급 상황인 점을 고려해 집행부가 임시회 기간 중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일제 점검을 실시해주기 바라고, 예방대책을 강구하는데 있어 군 의회 의원 모두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호 기자 ky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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