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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경해 기자
  • 사회
  • 입력 2020.02.12 15:00

춘천시, 아동친화도시 구축위한 토대 마련

이재수 강원 춘천시장(자료사진). 전경해 기자

  (춘천 더리더) 강원 춘천시(시장 이재수, 이하 시정부)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토대를 마련한다.

  12일 시정부에 따르면 아동친화도시란 UN 아동권리협약에 따른 아동의 4대 권리(생존권‧보호권‧발달권‧참여권)가 실현될 수 있도록 아동 친화적인 정책을 성실히 이행하는 도시다.

  이를 시정부는 구현하기 위해 시정부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수행 사업자 선정 입찰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 결과는 아동의 권리 존중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권,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주거환경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중장기적인 아동친화 정책과 중점 과제를 선정에도 이용한다.

  한편, 입찰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오는 2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시청 보육아동과를 직접 방문해 제안서 등을 접수하면 된다.

  제안서 평가는 다음 달 중 시청 본관에서 이뤄지며 시정부는 기술능력과 입찰 가격을 평가해 최종 업체를 선정할 방침이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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