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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태용 기자
  • 사회
  • 입력 2011.04.19 11:53

박선규 영월군수 “귀농 1번지 주민소득 증대 기대”

오지지역 정보통신망 인프라 구축 협약

▲ 박선규(오른쪽) 영월군수가 지난 15일 군청 집무실에서 KT영월지사와 오지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내 최초로 ‘오지지역 정보통신망 인프라 구축’ 협약을 하고 있다. (사진=영월군청 강석희 제공) ⓒ2011 더리더/이태용
【영월 더리더】강원 영월군은 지난 15일 KT영월지사와 오지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내 최초로 ‘오지지역 정보통신망 인프라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2014년까지 50가구 미만 행정리의 광대역가입자망(BcN) 사업과 정보통신망 기반시설이 없는 오지지역의 초고속인터넷서비스를 위한 광케이블 포설 및 장비 등 정보통신망 인프라 구축과 휴대폰 불통지역 해소 등을 추진하게 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영월지역 50가구 미만 43개리 1,660세대와 17개 마을 53가구 등 주변 귀농가구가 혜택을 보게 된다.

  박선규 영월군수는 “관내 어디에서나 초고속인터넷서비스가 가능해져 주민들의 인터넷 판매 등을 통한 소득증대와 강원도내 귀농 1번지로 알려진 영월을 찾는 귀농가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태용 기자 lty@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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