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더리더) 최명서 강원 영월군수가 1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사업부서장과 예산부서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근로 작업장 박스공장 등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이번 주요사업장 점검은 최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예산 신속집행 등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예산 집행 및 주민 불편사항 해소를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진행한다.
또한 현장 점검 시 안전관리, 환경관리 등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을 실시해 사업장 내 안전 및 환경 관리가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될 수 있도록 사전 점검 차원에서 진행된다.
이날 현장 방문에서 최명서 군수는 “영월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장을 찾아 현장을 확인하고 추진상 문제점과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 방안을 찾고자 한다”며 “앞으로 사업장별 공정을 계획대로 추진해 적기에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확인 점검해 줄 것과 함께 현장관리를 잘해 예산 낭비 사례를 사전 방지하고 사업이 목적에 부합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