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더리더) 강원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장성탄탄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이 화광아파트 철거 및 재건축에 첫발을 내딛으면서 본격적 추진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시작된 철거 작업은 장성중앙시장과 인접한 5개동을 우선 철거된다.
철거된 해당 부지에 시는 주차장을 조성해 장성시장 및 장성동 행정복지센터 이용객들의 주차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철거 현장을 찾은 류태호 시장은 “이곳에 LH공사 국민임대주택 3개동, 장성문화플랫폼, 작은영화관 등 새로운 주거복지 공간이 탄생하게 된다”며 “철거 작업에 있어 안전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