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20.02.23 18:12

코로나19 ‘심각’ 격상에.. 강원랜드, 카지노 ‘임시 휴장’ 이틀 연장

23일 강원랜드 카지노가 임시 휴장한 가운데 방역이 실시되고 있다(사진= 강원랜드 제공). 이형진 기자

  (정선 더리더) 강원랜드(대표 문태곤)는 23일 정부가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한 대응 단계를 최고단계인 ‘심각’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감염자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26일 06시까지 임시휴장을 이틀 연장한다고 밝혔다.

  앞서 강원랜드는 지난 주말동안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23일 카지노 영업을 중단한 바 있다.

  이날 강원랜드는 임시휴장 기간 동안 카지노 영업장 내 추가 방역과 소독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마스크, 손소독제 등 예방물품을 확보하는데 주력했다.

  강원랜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에 적극 대응하고 고객 및 지역사회의 안전확보를 위해 카지노 임시휴장 기간을 이틀 연장하게 됐다”며 “혹시나 모를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보건당국과 긴밀한 협의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