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더리더) 강원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25일 오후 2시 군청에서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 영월지역자활센터와 ‘출산.육아용품 택배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출산 및 육아용품을 대여하기 위해 종합사회복지관 3층에 위치한 ‘출산 육아용품 나눔터’ 방문이 어려운 가정에, 택배서비스(배송 및 수거 등)를 제공해 나눔터 이용에 소외계층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사업을 협력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는 영월군은 민.관 상호 협력에 필요사항 지원,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은 출산.육아용품 제공 및 수요자 연계 지원, 영월지역자활센터는 수요자에게 안전한 택배서비스 지원하는 공동의 노력을 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내 출산과 육아에 대한 어려운 점을 공감하고 관심갖는게 중요할 것으로 양육친화환경조성에 한걸음씩 더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