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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성현 기자
  • 사회
  • 입력 2020.02.28 15:23

유덕열 구청장 “실질적인 혁신 사업을 창출에 최선”

동대문구,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유덕열 서울 동대문구청장(자료사진). 박성현 기자

  (서울 더리더)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도 지방자치단체 정부혁신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8일 구에 따르면 정부혁신 평가는 국정과제인 정부혁신 추진실적 점검을 통한 혁신 추진동력 확보 및 확산을 위해 전국 243개 광역 및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평가다.

  평가는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학계와 시민단체 인사로 구성된 정부혁신평가단과 각계각층의 국민으로 구성된 국민평가단이 진행했다.

  동대문구는 자치구 최초로 민.관.학 협업으로 자살예방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지역적 특성에 따른 맞춤형 자살예방사업을 적극 추진해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및 선제적 서비스’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협업문화 조성 및 우수사례’ 부문에서도 ▲자살군 조기발견과 맞춤형 자살예방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마음건강 무인검진 시스템’ ▲한방마켓과 공연이벤트를 연계한 ‘한방에 놀장’ ▲도시환경정비 시공사와 사회적 기업이 함께하는 복지시설 개선 사업 ‘러브하우스’ 등의 혁신사례를 통해 전국 평균보다 2배 이상의 점수를 받아 호평을 얻었다.

  유덕열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들이 혁신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구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혁신 사업을 창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성현 기자 ps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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