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더리더) 강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코로나19로 인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과제로 두고 정부 공모사업, 국비확보사업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트랙 전략을 펼친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시는 정부 공모사업에 1,367억원을 확보해 재정 규모 7천억 시대의 양적 성장에 큰 디딤돌의 역할을 했다.
올해는 1,400억원을 목표로 잡았으며, 2월 기준 현재 부서별로 발굴한 공모사업은 20% 증가한 44건 1,641억원에 달한다.
시 관계자는 “더 많은 공모사업을 선점하기 위해 부시장을 총괄로 7개 단장으로 구성된 T/F팀을 운영하고 있다”며 “일상적인 경제활동이 되살아나는 정책들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