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더리더) 강원 영월군(군수 최명서)는 영월군보건소(소장 전미영)가 코로나19 관련 자가 소독 방법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자가소독방법 가두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2월 29일부터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보건소에서 영월읍 중앙로 상가를 방문, 손잡이 등을 소독하는 방법을 직접 시연하고 가정용 락스 희석방법을 안내한 전단지를 배부했다.
전미명 보건소장은 “무엇보다 코로나19는 예방이 중요하기 때문에 집안, 실내 소독을 주기적으로 해주면서 마스크 착용을 잊지 않고 외출에서 돌아올 시 꼼꼼하게 손을 씻는 것이 중요하고, 휴대용 소독제로 자주 사용하는 핸드폰 등의 물품을 소독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전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