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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20.03.05 15:55

‘면 마스크’ 7만장 제작 보급.. 김양호 삼척시장 “어려움 함께 이겨내자”

김양호(오른쪽) 강원 삼척시장이 5일 삼척평생학습관 홈패션 동아리 회원들이 제작하고 있는 면 마스크 현장을 찾아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 삼척시청 이상명 제공). 이형진 기자

  (삼척 더리더) 강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코로나19 여파로 마스크 품귀현상을 해소하고자 면 마스크 7만장을 자체 제작해 보급하기로 했다.

  5일 시에 따르면 면 마스크 제작에는 평생학습관 동아리 회원 및 수강생,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시민 등 자발적 참여를 통해 이뤄지고 있다.

  제작된 면 마스크는 오는 8일까지 우선적으로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마스크를 무상보급하고 향후 모든 시민들에게도 지원할 예정이다.

  김양호 시장은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 참여로 정성들여 만든 마스크가 코로나19 확산으로 불안을 겪으시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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