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더리더) 류태호 강원 태백시장이 면 마스크 제작 자원봉사가 한창인 현장을 방문,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에 따르면 현재 전국적으로 마스크 구입하기가 힘든 상황인 만큼 지역 내 16개 여성단체가 ‘면 마스크’ 제작에 뜻을 모아 참여하고 있다.
면 마스크 제작 현장을 찾은 류태호 시장은 “면 마스크를 제작에 참여한 모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 시민들께서 염려하시지 않도록 방역에 더욱 철저를 기하겠다”고 즉시 철저한 방역을 지시했다.
한편, 여성단체 회원들은 총 2,000개의 면 마스크를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며, 태백시자원봉사센터도 이번 주까지 500개를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