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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성현 기자
  • 사회
  • 입력 2011.04.20 22:16

박홍섭 “좋은상조와 협약은 더불어 잘사는 마포에 큰 힘”

▲ 박홍섭 서울 마포구청장이 20일 오후 구청 9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좋은상조(대표 김호철)와 원스톱 토탈장례서비스지원에 관한 민.관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1 더리더/박성현
【서울 더리더】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20일 오후 3시 구청 9층 중회의실에서 좋은상조(대표 김호철)와 원스톱 토탈장례서비스지원에 관한 민.관협약식을 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홍섭 마포구청장과 김호철 좋은상조 대표이사, 최재형 좋은상조 관리이사 등이 참석했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이 자리는 저소득 노인가정의 장례서비스 지원을 위한 협약식으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고령화 사회를 맞아 노인인구가 증가하는 가운데 안타깝게도 우리 구 저소득 노인가정의 장례비용지원이 현실적으로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고 밝혔다.

▲ 김호철 좋은상조 대표가 20일 오후 구청 9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마포구청과의 원스톱 토탈장례서비스지원에 관한 민.관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1 더리더/박성현
  이어 “따라서 오늘 좋은상조와 마포구의 협약체결은 저소득 노인가정을 위한 장례복지사업에 매우 의미 있는 계기로 더불어 잘사는 복지 마포 구현에 큰 힘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박 구청장은 “앞으로 협약내용이 차질없이 추진돼 마포구 저소득 노인 가정에 대한 장례서비스 지원이 순조롭게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호철 좋은상조 대표는 “저는 마포구민으로 마포구에서 사업을 하고 있다”며 “마포구민에게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그는 “이번 민.관 협약이 전국 최초로 시도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주민복지와 일자리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고 좋은 선례를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성현 기자 ps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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