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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20.03.11 13:45

‘군민안전 복지정책’ 확대.. 정선군수 “군민들에게 평온한 일상을”

최승준 강원 정선군수(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정선 더리더) 코로나19 확산과 마스크 대란으로 방역당국과 일선 지자체가 확산 저지와 마스크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의 군민안전 복지정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군은 이번 코로나 사태를 맞아 지역 업체와의 마스크 협력 생산으로 군민 1인 1매 보급, 자원봉사단체의 면마스크 제작, 61개 상가의 ‘착한 건물주(임대료 인하) 운동’ 동참, 지역 단체들의 릴레이 방역봉사 및 각종 의연금품 등 민.관이 합심해 ‘군민안전 복지정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최승준 군수는 “군민들의 평온한 저녁을 위해 보이지 않는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며 “이번 코로나 역시 군민들과 합심해 ‘청정 정선, 안전한 정선’을 지켜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18년부터 각종 사고 및 자연재난으로부터 군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군민 안심케어 5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민 안심케어 5대사업은 ▲전 군민 안전보험 보장제도 ▲군 입영청년 상해보험가입 ▲소방취약계층(저소득층, 노인세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지원 사업 ▲풍수해보험 지원사업 ▲자연재해 저감 종합계획 수립 등으로 군민들에게 보편적 안전복지 제공을 위한 맞춤형 정책이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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