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더리더) 강원도의회(의장 한금석)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혈액 수급 비상 상황 극복을 위해 강원도의회사무처 노조지부와 함께 오는 18일에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강원도의회 한금석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들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지게 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안심하고 헌혈할 수 있도록 시작 전에 헌혈 차량 내부 소독과 개인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 감염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할 예정이다.
한금석 의장은 “코로나19 방역 등에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 및 방역 관계자분들께 도민을 대표해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도민들께서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