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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軍 이전부지’.. 송기헌.이광재 “시민과 군 가족을 위한 공간으로”
이형진 기자 | 승인2020.03.19 16:34
송기헌(왼쪽) 예비후보.김병주(가운데) 예비역 육군대장.이광재(오른쪽) 예비후보가 19일 두 번째 원팀공약을 발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송기헌 의원실 제공). 이형진 기자

  (원주 더리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원주시 갑·을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후보자들이 군 부지 활용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송기헌(강원 원주을).이광재(강원 원주갑)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이름 가나다순)는 19일 오전 11시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군 이전 부지 활용’을 비롯한 군 관련 공약을 공동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날 송기헌.이광재 예비후보는 “지금은 원주가 군사도시로 이미지를 벗어나 첨단 ‘군(軍)+산(産業) 도시로 나아갈 기회”라고 밝혔다.

  특히, 두 후보는 “국방.군사시설이전 특별회계법 개정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방부 소관 국유재산의 재배치 등과 관련, 공공을 위한 목적이나 군관련 산업 유치에 즉시 예산지원이 가능하도록 해 국방·군사시설의 예측 가능한 활용 방안을 마련한는 방침이다.

  송기헌.이광재 예비후보는 “국방개혁 2.0에 따른 군부대 이전으로 발생한 군 부지를 어떻게 첨단산업과 결합시키냐에 따라 원주 발전이 달라질 것”이라며 “원주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캠프 롱 부지를 비롯해 1군지사 및 예하부대, 반곡예비군훈련장 등 군이 떠난 자리를 시민과 군인가족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사일사령부 사령관 출신 중 첫 4성 장군이기도 한 김병주 예비역 육군대장(강원도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도 이날 공약발표회에 참석했다.

  김병주 예비역 육군대장은 ▲4차 산업혁명 기반 국방혁신으로 디지털 강군, 스마트 국방’구현 ▲군 복무에 전념할 수 있는 장병복지 구현 ▲동원훈련 보상비 현실화 ▲군사시설보호구역 완화 및 행정업무 간소화 ▲엄격한 관리를 통해 방위사업 비리 사전 차단 등의 더불어민주당 국방.안보 공약을 발표했다.

  김병주 예비역 육군대장은 태백 황지중학교, 강릉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2017년 육군 대장으로 진급하면서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으로 임명됐다.

  더불어민주당 3호 영입인사이며, 지난 14일 비례대표 2순위(외교.안보)로 최종 확정됐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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