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더리더) 강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코로나19 감염병에 취약한 영.유아와 어린이들에게 마스크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9일부터 이틀 동안 시민회의장 및 대회의실에서 시청 공무원과 150여명의 23사단 군장병들을 투입해 개별 포장 작업을 완료했다.
시에 따르면 배부대상인 유아(3세~7세)와 어린이(8세~13세)에게는 시에서 확보한 유아용.어린이용 마스크를 각각 1인 2매씩 배부된다.
한편, 시는 그동안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전 시민에게 1인 1매씩 배부했으며,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경로당, 요양시설, 장애인 진폐 단체 등에게도 마스크를 배부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