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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정치
  • 입력 2020.03.27 14:16

장승호 후보 “잘먹고 잘사는 ‘동해.태백.삼척.정선’을”

“동해.삼척지역, 더불어민주당 공천에 대한 상처 커”

장승호 무소속 후보(사진= 장승호 선거사무실 제공). 이형진 기자

  (동해.태백.삼척.정선 더리더) “잘먹고 잘사는 ‘동해.태백.삼척.정선’ 만들겠다”

  장승호 무소속 후보(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선거구)가 지난 26일 동해시선거관리위원회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 등록을 마치고 이같이 밝혔다.

  무소속인 장승호 후보는 지난 2월 20일 “더불어민주당의 공천이 공정하지 않다”며 탈당한 바 있다.

  이후, 같은 이유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원주갑 권성중 후보, 홍성.횡성.영월.평창 조일현 후보와 ‘무소속 연대’를 구축하며 이번 총선에 임하고 있다.

  이번 총선에서 유일한 폐광지역 출신인 장승호 후보는 “미래의 먹거리도시, 잘먹고 잘사는 도시를 만들고자 출마했다”며 “동해-삼척-태백-정선-영월-제천간 고속화도로를 건설과 의료환경 개선을 위한 광역응급수송지원센터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또한, 그는 “폐특법의 장기연장을 추진과 정선 알파인스키장의 곤돌라 존치 및 휴양단지로 새롭게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그는 “동해.삼척 역시 더불어민주당의 재경선 결정 등으로 발생한 공천 갈등에 대한 상처가 크다”며 “선거기간 동안 무소속 연대를 통해 공천에 대한 문제점에 가감 없이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장 후보는 “제20대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한 경험이 있다. 이제 다시 4년을 선택할 때가 왔다”며 “바른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후보인 장승호를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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