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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20.03.31 13:53

최명서 영월군수 “도움 필요한 위기 가구 적극 발굴”

최명서 강원 영월군수(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영월 더리더) 강원 영월군(군수 최명서)이 코로나19로 어려운 가구 집중 발굴해 지원에 나선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 직.간접 피해를 입은 지역 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 생계유지 곤란 가구를 발굴 및 지원하기 위해 오는 4월부터 ‘위기가구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홍보를 위한 현수막을 게첨하고, 읍.면에 신청.접수창구를 운영해 지역 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 생계유지곤란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발굴한 가구에 대해서는 현장조사를 통해 긴급복지,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자원(생계비, 주거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며, 공적지원이 어려운 가구에 대해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민간자원을 연계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최명서 군수는 “코로나19로 본인이 위기상황에 처했거나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즉시 군청 주민복지과 또는 가까운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시기를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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