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사단 창설 56주년 기념식은 부대 충장관에서 강운태 광주시장을 비롯한 각급기관.단체장, 사단 장병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강운태 시장은 부대 발전에 공이 많은 장병을 표창하고 향토방위와 조국 수호의 사명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표창은 부대발전과 시정발전에 공이 많은 503여단 2대대장 중령 조석봉, 대위 김민수(사단 인사처), 대위 박철진(사단 기동대대), 원사 박인식(503여단 3대대), 상사 이동현(503여단 본부대)씨가 각각 수상했다.
강 시장은 지난해 전국적으로 발생한 구제역 예방 활동과 폭설 피해 시 장병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피해를 최소화 시키는데 대한 감사를 표시하면서 “시민의 안전과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건설을 위해 향토방위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염승용 기자 ysy@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