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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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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4.16 13:24

동해시, 1인 자영업자 ‘사회보험료’ 지원 사업 추진

강원 동해시청(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동해 더리더)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사회안전망 사각지대에 존재하는 1인 영세 자영업자를 위해 오는 20일부터 ‘생계형 1인 자영업자 사회보험료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생계형 1인 자영업자 사회보험료 지원 사업’은 관내 영세 사업장의 고용안정 강화를 위해 1인 자영업자의 국민연금.고용보험.산재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본인 명의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하고 지역에서 사업장을 영위하고 있는 1인 자영업자로, 국민연금 기준 소득월액이 215만원 미만이고 연 사업소득금액 900만원 미만인 경우 각 보험료 납부액의 최소 40%부터 최대 70%까지 지원받게 된다.

  전진철 경제과장은 “1인 자영업자 사회보험료 지원 확산을 통한 사회안전망 구축으로 사회 보험료 사각지대에 있던 많은 영세사업장들의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회보험료 지원 신청은 기존 지원금 수령 사업장의 경우 별도의 추가 신청 없이 지원요건 심사 후 지원 여부가 결정되므로, 기존 신청하지 않은 사업장만 신규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사업장 소재지 행정복지(주민)센터 방문 및 우편 접수 또는 강원일자리정보망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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