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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20.04.16 14:03

‘어촌테마마을조성사업’ 예비계획 수립.. 삼척시 “공모 선정에 최선”

김양호 강원 삼척시장(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삼척 더리더) 강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해양수산부 주관 ‘2021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어촌테마마을조성사업 예비계획’을 수립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양수산부 주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중 어촌테마마을은 어촌자원을 활용한 테마가 있는 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어촌지역의 활력제고 및 소득증대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12월말까지 원덕읍 노곡리 일원을 대상으로 사전 현장 조사와 주민역량강화, 마을 테마 발굴, 컨설팅을 통해 천혜의 경관자원과 어촌의 매력을 특화할 수 있는 어촌테마마을을 구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선정되면 환경, 문화, 복지 등 주민 정주여건이 개선되고 다양한 관광 콘텐츠가 개발돼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선정 시 5년간 총 사업비 100억원 이하 규모로 지역소득증대 사업의 경우 해당 사업비의 80%, 경관개선(지붕, 담장 등)을 사유시설 정비 시 90%까지 지원이 된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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