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더리더) “강원도민이 어미가 돼 깨워줬다”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강원 원주갑 선거구 당선자가 16일 춘천시 스카이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당선자 화합교례 및 공약실천 다짐대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3선 국회의원이 된 이광재 당선자는 “줄탁동시라는 말이 있다. 닭이 알을 깨고 나올 때 어미가 같은 곳을 함께 깨뜨린다는 뜻”이라며 “10년 만에 돌아왔다. 도민이 어미가 되어 때를 이루게 된 것에 감사드린다. 코로나 19로 국민이 겪는 고통이 마음아프다. 최전방에서 싸우는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