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더리더) 강원 정선군의회(의장 유재철)는 22일 오전 11시 정선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62회 정선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군의회는 이날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조례삼사 특별위원회를 열고 전흥표 의원이 대표로 발의한 ▲정선군 마을관리휴양지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정선군 군립공원 관리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정선군 지역건설사업 활성화 지원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정선군 임대아파트관리 운영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을 심의했다.
또한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 특별위원회에서는 ▲2020년도 제1차 공유재산관리계리계획 변경계획안을 민간위탁심사 특별위원회에서는 ▲병방산 군립공원 자연체험시설 민간위탁 동의(안) ▲정선군 토속음식 맛 전수관 민간위탁 동의(안)을 심의했다.
유재철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지역사회 유입 차단 및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군민 및 자원봉사자, 공무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하며 “지역경기 침체가 심각한 만큼 이번 추경예산을 통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삶과 지역경기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의회는 오는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재난기본소득 지원 및 버스완전공영제 시행 등 군민 모두가 행복한 정선을 위해 주요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에산안에 대해 심의할 예정이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