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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20.04.24 16:55

류태호 태백시장, 지역주민과 ‘탄탄하게’ 만난다

류태호 강원 태백시장(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태백 더리더) 강원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2회씩 지역주민과의 격의 없는 대화와 만남의 장을 마련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만남의 장’은 기존의 연례반복적인 사회단체 간담회에서 벗어나 류태호 시장이 시민들의 삶의 현장으로 직접 방문하는 형식이다.

  대화와 만남의 장소는 마을 공터와 골목, 마을 정자 등 삶의 현장 곳곳이다.

  시는 평소 시정 면담이 어려운 다양한 분야의 주민들과 편안한 대화를 통해 소통.공감 행정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참여대상은 그동안 시장 순시.순방.사회단체 간담회 등에서 제외된 단체와 계층, 농민, 청년대표, 골목상권 상인 등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건의사항 및 각종 의견에 대해서는 해당 부서에서 검토해 피드백하고, 시정에도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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