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김영호 기자
  • 사회
  • 입력 2020.05.08 13:21

유근기 곡성군수 “어르신 맞춤형 복지정책 펼쳐 나갈 것”

유근기(왼쪽) 전남 곡성군수가 지난 6일 열린 ‘백세 孝잔치’에 참석하여 100세를 맞이한 지역 어르신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사진= 곡성군청 제공). 김영호 기자

  (곡성 더리더)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6일 목사동면 RPC에서 올해 100세가 되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백세 孝잔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석곡농협이 주관하며, 김영록 전남지사, 유근기 군수,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처음 열리는 ‘백세 孝잔치’는 코로나19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산물을 홍보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올해 100세를 맞이한 지역주민 10명에게 곡성군 특산품인 백세미 8kg과 알토란 800g으로 구성된 ‘88농산물’을 전달했다.

  또한, 지역주민 외에도 올해 100세를 맞이한 전국의 어르신들에도 6월 30일까지 신청을 받아 7월 중에 ‘88농산물’을 각 가정에 배송할 예정이다.

  유근기 군수는 축사를 통해 “긴 세월 어르신들이 흘리신 땀과 눈물을 잊지 않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영호 기자 kyh@theleader.kr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