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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경해 기자
  • 사회
  • 입력 2020.05.08 13:39

‘코로나19’ 각종 지원금.. 최문순 화천군수 “신속 정확 지급”

최문순 강원 화천군수(자료사진). 전경해 기자

  (화천 더리더) 강원 화천군(군수 최문순)은 코로나19 취약계층을 위한 각종 지원금 지급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지난 4일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중 취약계층에 대한 현금지급을 마쳤다.

  대상가구 2,300가구 중 2,266가구에게 모두 10억4,680만원 지급을 완료했다.

  군에 따르면 나머지 34가구 중 계좌오류를 확인한 31가구와 사망 및 시설입소 3건에 대해서는 후속 조치 중이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달 13일부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대한 국비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금을 지급해왔다.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융자추천 및 이자지원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모두 191건의 추천이 완료됐으며, 이중 118건에 대한 대출 약 55억원이 실제 이뤄졌다.

  최문순 군수는 “어려운 군민들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국.도비 지원금의 신속한 지급과 동시에 자체 재원 약 94억원으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직접지원 및 전 군민 긴급재난지원금 지원안을 마련했으며, 이를 곧 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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