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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영호 기자
  • 사회
  • 입력 2020.05.10 17:37

‘사랑의 카네이션’ 성료.. 곡성군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 실시”

유근기 전남 곡성군수가 지난 7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역 내 독거노인 어르신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곡성군청 제공). 김영호 기자

  (곡성 더리더)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7일 제48회 어버이날을 앞두고 지역 내 독거노인 어르신 335명을 대상으로 카네이션 꽃 달아드리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날 유근기 군수 및 각 읍.면장들은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지역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곡성시니어클럽에서 제작한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며, 위문품을 함께 전달했다.

  아울러, 효 문화 전파와 어르신들께 감사하는 지역 분위기 조성을 위해 3대 모범가정 및 효행자 13명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장 전달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별도의 행사를 개최하지 않고 읍.면장이 직접 각 가정으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안전 및 돌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응급안전 알림 서비스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독거노인 식사배달사업, 고독사 지킴이단 지원 사업, 경로당 활성화 지원 사업 확대 등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영호 기자 ky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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