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더리더)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6월 한 달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보훈대상자, 참전유공자) 가족 및 제복 입은 군인에게 음식점 이용가격의 10% 할인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참여업소를 대상으로 ‘국가유공자 할인 우대업소’ 표지판 부착 및 동해시 홈페이지 등에 게재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며 위생용품, 마스크 등 인센티브를 우선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음식점은 1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동해시청 체육위생과 또는 외식업중앙회동해시지부를 통해 신청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응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에 따라 음식점 영업주 및 이용자께서는 생활방역지침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기 바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가유공자 가족 및 군인 우대 가격할인 신청에 음식점 영업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