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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노용석 기자
  • 사회
  • 입력 2011.04.27 00:04

박겸수 “소화기는 화재피해 최소화하는 기구”

▲ 박겸수 서울 강북구청장. ⓒ2011 더리더/노용석
【서울 더리더】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직원 표창 수여시 지급되는 부상품의 일부를 소화기 교환권으로 증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소화기 보급을 통한 화재 피해 최소화와 화재 예방 등 안전 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된 것이다.

  강북구는 소화기 갖기 운동 확산과 안전 강북 만들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직무 유공 표창시 도서상품권과 전통시장 상품권을 지급해 왔지만 이번 변경 계획에 따라 도서상품권, 전통시장상품권외에 가정용 소화기 교환권를 함께 지급하게 된다.

  소화기 교환권엔 소화기 점검 요령과 사용 방법이 함께 설명되며 26일 열린 4월 직무유공표창부터 지급됐다.

  그밖에도 강북구는 지난해부터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살리기의 일환으로 직원 표창 시 전통시장 상품권을 지급해오고 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소화기는 화재 발생 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꼭 필요한 소화기구”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직원들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안전의식을 키우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용석 기자 nys@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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