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 부분은 미취학아동 독창, 초등학생 독창, 중창, 합창이 있으며 신청자가 많은 경우 오는 29일 예선을 거쳐 총 25개 팀이 본선에서 경연을 벌인다.
아울러 동요대회와 함께 으뜸어린이 시상 및 축하공연 등을 진행하며 포토존,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천사점토 집게 만들기 등 어린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마당도 펼쳐진다.
식전행사는 안천 초.중학교 동아리 우리두리 학생들의 대북공연으로 동요대회 개막을 알린다.
제1부 어린이날 기념식에서는 초등학교 학생 중 봉사.효행.자립.자활정신 등에서 으뜸이 되는 어린이를 각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18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한다.
제2부 동요부르기 대회는 본선진출 25개 팀이 자유곡 1절씩을 부르게 된다.
참가자 및 관객의 긴장감을 풀어주고 재미를 선사하는 마술쇼 및 슈퍼스타 캐릭터 밴드의 공연 후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3팀, 금상 3팀, 은상 3팀, 동상 7팀을 선정 시상 및 격려하게 된다.
차성수 금천구청장은 “그 동안 춤과 축하공연 위주에서 벗어나 어린들이 행사의 주인공이 되어 건전한 금천인으로의 성장에 이바지하고 위대한 탄생의 김정인 어린이처럼 많은 사람에게 감동과 웃음을 선사할 숨은 보석을 찾고자 어린이 스타 발굴의 장을 마련하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교육담당관(☎2627-2844)로 문의하면 된다.
노용석 기자 nys@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