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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경해 기자
  • 사회
  • 입력 2020.06.04 16:48

최문순 화천군수 “접경지역 어렵다. 힘 모아 달라”

강원도시.군의장협의회 제210차 월례회

4일 최문순 화천군수가 ‘강원도시·군의장협의회 제210차 월례회’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화천 더리더) “접경지역 어려움 이겨낼 수 있도록 힘 모아 달라”

  최문순 강원 화천군수가 4일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강원도시.군의장협의회 제210차 월례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최문순 군수는 환영사에서 “올 어 코로나 19와 아프리카 돼지열병, 기상악화로 인한 산천어축제 무산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군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아픔을 나누고 있지만 앞이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접경지역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 이대로 두면 접경지역은 다 죽는다. 상경기 회복을 위해 애써 주시는 의장단에 고맙고 감사하다”며 “어렵지만 그래도 살아야 한다. 의장단이 지혜와 용기를 주고 추진력을 발휘할 때다. 방문해주신 의장단에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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