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더리더) 강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하나금융공익재단과의 협약으로 추진한 삼척샛별어린이집 이전신축 공사가 완료돼 이전을 앞두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는 8일에 종합사회복지관 인근 (원당로2길 67)으로 이전해 개원하는 삼척샛별어린이집은 어린이집명칭은 협약사항에 의해 ‘샛별하나어린이집’으로 변경된다.
시 관계자는 “신축된 어린이집의 이전으로 지역의 보육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신축된 어린이집은 삼척시와 하나금융그룹에서 17억여원의 신축공사비를 지원하고 푸르니보육재단에서 건축시공을 맡아 부지면적 922㎡, 연면적 580.74㎡,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다.
이전 후 어린이집 정원은 현재보다 8명 증가한 80명을 수용하게 된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