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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옥경 기자
  • 사회
  • 입력 2011.04.27 22:46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시민 부조리 감시단 발족

【서울 더리더】서울시 소방재난본부(본부장 최웅길)는 지난 26일 서울소방학교 대강당에서 부패 없는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주요 민원고객인 소방산업체 관계자가 직접 참여하는 ‘시민 부조리 감시단’을 발족했다고 27일 밝혔다.

  감시단은 ▲소방관련 각종 인허가시 부당한 지연행위, 금품요구, 불친절. 불공정 사례 등 비위행위 신고 및 감시활동 ▲민.관 합동점검 등 예방활동 ▲부조리 예방 등 소방산업체 자정노력을 위한 계도와 홍보 ▲현장 시민불편사항 등에 대한 모니터링 및 적극적 의견 개진 등의 활동을 펼친다.

  감시단은 서울시에 위치한 소방산업체 1986곳 관계자 중 소방관련 공사실적, 업체 평판 등을 토대로 22개 소방서에서 자체 위촉한 위원 104명으로 구성됐다.

  소방재난본부는 효율적인 감시단 운영을 위해 부조리 신고 핫라인(Hot-line)을 운영한다.

  이메일, 직통전화 등 다양한 통로로 본부 소방감사반장(clean119@seoul.go.kr)이나 소방서장에게 직접 보고할 수 있다.

  김옥경 기자 kok@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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