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더리더) 유덕열 서울 동대문구청장이 지난 9일 용두동 ‘성북천 둔치 산책로변 꽃밭’ 조성지를 찾았다.
11일 구에 따르면 유덕열 구청장은 꽃밭에 심어진 꽃들의 개화 상태를 살피고, 꽃밭 관련 시설물에 대한 개선이나 보완해야 할 부분을 담당 직원들과 함께 점검했다.
현장을 찾은 유덕열 구청장은 “주민들께서 성북천 둔치에 아름답게 피어있는 꽃을 감상하시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잠시나마 잊고 산책을 즐기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께 여유를 선사할 수 있는 녹지와 꽃밭 등을 계속해서 늘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북천 둔치 산책로변 꽃밭’은 성북천교에서 안암대교까지의 산책로변 약 460m 구간에 1,280㎡ 규모로 조성됐으며, 꽃양귀비, 수레국화 등의 꽃이 심어져 있다.
박성현 기자 psh@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