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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성현 기자
  • 사회
  • 입력 2020.06.11 17:24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주민들 여유 주는 녹지 계속 늘려가겠다”

유덕열 서울 동대문구청장이 지난 9일 용두동 ‘성북천 둔치 산책로변 꽃밭’ 조성지를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 동대문구청 제공). 박성현 기자

  (서울 더리더) 유덕열 서울 동대문구청장이 지난 9일 용두동 ‘성북천 둔치 산책로변 꽃밭’ 조성지를 찾았다.

  11일 구에 따르면 유덕열 구청장은 꽃밭에 심어진 꽃들의 개화 상태를 살피고, 꽃밭 관련 시설물에 대한 개선이나 보완해야 할 부분을 담당 직원들과 함께 점검했다.

  현장을 찾은 유덕열 구청장은 “주민들께서 성북천 둔치에 아름답게 피어있는 꽃을 감상하시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잠시나마 잊고 산책을 즐기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께 여유를 선사할 수 있는 녹지와 꽃밭 등을 계속해서 늘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북천 둔치 산책로변 꽃밭’은 성북천교에서 안암대교까지의 산책로변 약 460m 구간에 1,280㎡ 규모로 조성됐으며, 꽃양귀비, 수레국화 등의 꽃이 심어져 있다.

  박성현 기자 ps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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