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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20.06.12 14:31

‘365세이프타운’ 오는 16일 재개관.. 태백시 “안심하고 오세요”

365세이프타운(사진= 태백시청 제공). 이형진 기자

  (태백 더리더) 강원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2월 26일부터 임시휴관했던 365세이프타운이 오는 16일부터 체험객을 다시 맞이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오는 16일 재개관에 대비해 전 직원들은 모의시험을 2회 실시했으며, 안전하고 쾌적한 체험공간 제공을 위해 매일 체험관 내‧외부 소독 및 환기를 실시하고 있다.

  또, 시는 단체 체험객 대상으로 반드시 365세이프타운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 하도록 하고, 그 외 가족 단위 체험객들도 입장 전 문진표 또는 전자출입명부를 작성하게 할 방침이다.

  모든 체험객은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며, 매표소 입구에서 열화상 카메라로 발열 체크 및 손 소독 후 입장 할 수 있다.

  한국청소년안전체험관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안전벨트 및 노래방.항공기 탈출 체험을 제외한 산불, 설해, 풍수해, 지진, 대테러체험관 등의 체험시설은 인원을 제한하여 운영한다”며 이용객들의 양해를 당부했다.

  한편, 365세이프타운은 올해 1월 10일부터 요금제를 개편, 일반 및 개인(22,000원), 학생단체(12,000원)에게 입장료(이용료)의 일부(각각 2만원과 1만원)를 태백사랑상품권으로 되돌려주고 있다.

  이용객들은 단돈 2천 원으로 시설을 이용하고, 되돌려받은 상품권으로 지역 내에서 원하는 소비를 할 수 있어 호응을 얻어왔다.

  예약문의는 전화 또는 365세이프타운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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