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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 지중화’ 착공.. 삼척시 “명품 문화 예술거리로 조성”
이형진 기자 | 승인2020.06.14 14:19
김양호(가운데) 강원 삼척시장이 휴일인 지난 13일 대학로 전선 지중화 현장을 찾아 점검을 하고 있다(사진= 삼척시청 이상명 제공). 이형진 기자

  (삼척 더리더) 강원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성내지구 도시재생 뉴딜 사업구역’에서 전선 지중화 사업을 착공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관동 제1루 읍성도시로의 시간여행’ 테마로 추진 중인 ‘성내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연계사업인 ‘대학로구간 3개 관로와 3개 공중선 지중화공사’는 舊(구) 산업은행에서 삼척의료원까지 길이 680m 구간에서 9개 기관이 참여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이다.

  이번 시가 추진하는 지중화 사업은 전국 최초로 전기, 통신, 도시가스, 방송케이블, 상수도, 하수도, CCTV 등 지역주민 생활과 밀착된 기반시설을 일괄로 지중화하고 기존의 상하수도 관로 등을 일제 정비해 도시 미관과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을 주게 될 전망이다.

김양호(가운데) 강원 삼척시장이 휴일인 지난 13일 대학로 전선 지중화 현장을 찾아 점검을 하고 있다(사진= 삼척시청 이상명 제공). 이형진 기자

  특히, 사업기간이 120일 이상 소요될 예정이었지만, 시를 비롯한 관련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수차례 협의와 회의로 공정별 기간을 30%이상 단축해 오는 8월 초까지 지중화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는 지중화 공정이 마무리되면, 대학로 거리에 아트 조형물과 경관 수로 설치, 화강석 보도블록 등을 시공하고 야간에는 통행과 안전을 고려한 경관디자인 가로등을 설치해 누구나 찾고 싶은 명품 문화예술거리로 만들어 옛 지역 상권을 되찾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성내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도시재생어울림센터와 주민어울림 플랫폼, 청년스타트업, 문화예술전시공간, 읍성 테마 보행로, 대학로 가로환경개선 및 정비, 대학로 문화공원 특화 및 지하주차장 진출입로 조성, 스마트형 주차타워, 당저지구 행복주택, 대학로 제2주차장 조성사업 등이 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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