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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형일자리’.. 이용섭 시장 “전국 최초 상생형 지역 일자리 사업으로 선정”
염승용 기자 | 승인2020.06.16 11:50
이용섭 광주시장이 지난 15일 오후 세종시 산업통상자원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상생형 지역일자리 심의위원회에 참석해 광주형일자리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있다(사진= 광주시청 제공). 염승용 기자

  (광주 더리더)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가 민선7기 들어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광주형일자리 자동차공장 사업이 전국 최초로 정부로부터 상생형 지역 일자리 사업에 최종 선정돼 정부 지원을 받게 됐다.

  16일 광주시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5일 오후 세종시 산업통상자원부 대회의실에서 상생형 지역일자리 심의위원회를 열어 광주형일자리 자동차공장을 전국 제1호 상생형 지역 일자리로 최종 선정했다.

  이날 심사에서 광주형 일자리 자동차 공장은 사업의 지속가능성과 일자리 창출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위원회에 참석해 광주형일자리 추진사항을 보고한 이용섭 시장은 “광주형일자리 사업은 사회대통합형 노사상생의 일자리 사업으로 기업은 적정임금 수준으로 근로자를 고용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근로자에게는 정부와 지자체가 주거.보육.교육 등을 통한 사회적 임금을 제공해 실질 소득과 삶의 질을 제고하는 사업이다”고 광주형 일자리가 갖는 의미와 가치를 설명했다.

  이번 선정으로 광주형일자리 자동차공장에는 지방투자촉진보조금(최대 150억원 국비 지원), 투자세액 공제 우대 등 정부의 기업 지원이 이뤄질 계획이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노사상생형 일자리를 실현하기 위해 출범한 기업으로, 상생과 혁신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어가고 상생의 가치를 창조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완성차 공장 건설은 현재 24.3% 공정률(6월10일 기준)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 9월 생산설비 설치를 시작으로 2021년 2월 시운전, 4월 시험생산을 거쳐 21년 9월 경형 SUV 차량을 양산한다는 목표 달성을 위해 회사는 공장건설과 경영안정화 기반 구축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광주형 일자리는 사회적 대타협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지역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로 확정됐으며, 민선7기 산업비전인 ‘일자리 중심의 포용적 혁신성장’ 실현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용섭 시장은 “광주형일자리 모델의 첫 번째 사업인 완성차공장 사업이 이번에 전국 최초로 상생형 지역 일자리 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근로자와 기업에 대한 정부 지원의 토대가 마련됐다”면서 “광주시는 전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지자체 주도 사회 대통합 광주형 일자리를 노동계, GGM, 현대자동차와 한마음 한뜻으로 성공시켜 많은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한국경제가 직면한 고비용 저효율 구조와 대립적 노사관계를 극복해 한국 경제 재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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